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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

현직 의사 "치료 못 받아 죽으면 살인이냐?" 발언 모두 분노 중인 상황 (+파업)

by 기록마스터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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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 "치료 못 받아 죽으면 살인이냐?" 발언...모두 분노 중인 상황 (+파업)

 

현직 의사 "치료 못 받아 죽으면 살인이냐?" 발언...모두 분노 중인 상황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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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정부의 의대 정원 2000여명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파업에 나선 가운데, 환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치료 못 받아서 죽으면 살인임?"

 

'블라인드' 캡처

2024년 2월 21일 블라인드에는 의사 A씨가 ‘아니 근데 치료 못 받아서 죽으면 살인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최근 전공의들의 파업에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이에 반박하며 “원래 죽을 병 걸려서 죽는 건 노화처럼 자연의 이치 아니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죽을 병 걸려서 죽을 운명인 사람 살려주면 그게 고마운 거지 죽을 운명인 사람 안 살려주면 살인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선 돈도 빽도 없으면 의사 진료도 제대로 못 봐서, 보더라도 의료 수준이 낮아 자연의 이치대로 죽어가지 않냐”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의사도 인성 검사 필요함”, “사고치고도 잘리는 일이 없는걸 보면 위험한 집단 맞다", "돈 벌려고 의사한게 너무 티난다”, “진짜 의사가 쓴 글인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습니다. 
 

집단행동 나선 의사들, 이유는? 

 

 

MBC 뉴스데스크 캡처


한편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발표하며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선 문재인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을 추진하자 의사들이 반발한 바 있는데, 당시 코로나19 확산 시국임을 감안해 정부가 한발 물러서서 향후 재논의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자 대한의사협회의 주도하에 서울의 5대 병원을 포함한 전국 대다수 병원의 의사들이 파업, 사직서, 휴직 등의 불사한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KTV 뉴스 캡처

이에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의사들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환자들이 입게 될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수가와 의료전달체계등의 근본적인 제도 개선 없이 의사의 수만 늘리게 된다면 수도권 의사 과잉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며, 의료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을 늘리기보다는 현재 의사들의 재배치 방안을 시행 후에 의대 증원을 해도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9명은 '찬성'?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국민 10명 중 9명은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1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 및 의사단체 집단행동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가 12월 1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6명(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4%는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고, 89.3%는 “의대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7.4%가 “1000명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2000명 이상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28.7%나 됐습니다. “100~1000명”이라는 답변은 32.7%였습니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6.0%를 차지했습니다.
 

 

학부모, 교원들의 찬성 비율은 48.6%

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학부모와 교원 등 교육 주체의 의대 정원 확대 효과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찬성 비율이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는 ▲유치원, 초·중학교 학부모 50.2% ▲고등학교 학부모 20.2% ▲기타 10% ▲유치원, 초·중학교 교원 9.2% ▲고등학생 7.2% ▲고등학교 교원 3.2% 등이 참여했습니다. 

그 내용에 따르면 설문대상 교육주체 4만867명 중 48.6%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82.5%가 의대 증원으로 재수생이 많아질 것이라는 질문에 긍정했으며, 사교육 쏠림 현상 증가 또한 응답자의 70.9%가 '그렇게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65

 

현직 의사 "치료 못 받아 죽으면 살인이냐?" 발언...모두 분노 중인 상황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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