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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

황사·미세먼지 올바른 환기법과 심할 때 환기해야 할까요

by 기록마스터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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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올바른 환기법과 심할 때 환기해야 할까요 

 
중국발 황사로 올해 최악의 공기질 기록, 미세먼지 심해도 하루 3번 환기는 필수.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매우 나쁨'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이 환기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과연 이렇게 공기 질이 나쁠 때 환기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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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는 자료 사진 / imtmphoto-shutterstock.com
이하 기사의 이해를 돕는 자료 사진 / imtmphoto-shutterstock.com

중국발 대규모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가 내려져 있다. 공기 질도 올해 최악을 기록 중이다. 이 때문에 오히려 주거 공간의 환기를 꺼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공기 질이 나쁠수록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주는 게 건강에 더 낫다. 바깥의 미세먼지 유입 때문에 장기간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Sasin Paraksa-shutterstock.com
Sasin Paraksa-shutterstock.com
Albina Gavrilovic-shutterstock.com
Albina Gavrilovic-shutterstock.com

특히 우리 몸은 숨을 내쉴 때마다 독성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다. 이는 두통, 안면홍조 등을 유발한다. 포름알데히드는 단열재나 가구에서 방출되는데 기침이나 가슴 통증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미세먼지는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포함해 폐 질환, 안구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 요리, 흡연할 경우엔 실내 공기 질이 바깥 공기 질보다 훨씬 더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환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장시간 축적된 먼지와 균으로 알레르기와 감염의 위험이 커진다.

 

Pixel-Shot-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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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는 단순히 공기를 순환시키는 역할만 하는 게 아니다. 햇볕 소독, 실내 습도 균형 유지의 역할도 있다. 집안에 햇볕이 들어오면 미생물이 제거되고 알레르기 위험을 낮춘다. 또 환기해야 실내 습도의 균형이 유지돼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는다.

실내 환기를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그날의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이어 그날의 계절, 습도, 온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환기하기 가장 적절한 시간대를 고른다.

적절한 시간대에 맞춰 가능한 모든 방의 창문을 동시에 연다. 다만 도로변과 가까운 곳의 창문은 제외하고 열도록 한다.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하루 3번 30분 이상은 환기를 실시해야 한다.

계절별 환기하기 좋은 시간대도 있다. 겨울철에는 아침이나 정오에, 여름철에는 선선한 저녁에 환기하는 것이 좋다.

Suti Stock Photo-shutterstock.com
Suti Stock Photo-shutterstock.com

공기 청정기가 있다고 기계만 사용하는 건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공기 청정기가 실내에 축적된 유해 물질을 없애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염 농도가 심할 경우 하루가 지난 뒤에도 오염 물질이 말끔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가 있다.

다만 개인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상황이 여의찮다면 공기 정화 식물을 길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에는 아리카 팜, 대나무 야자, 양치류 식물, 담쟁이덩굴, 난초, 포토스 식물, 스파티필룸, 산세비에리아 등이 있다.

아리카 팜 / Pixel-Shot-shutterstock.com
아리카 팜 / Pixel-Shot-shutterstock.com

포토스 식물 / Paladin12-shutterstock.com
포토스 식물 / Paladin12-shutterstock.com

특히 이중 기르기 쉬운 아리카 팜은 환경의 먼지와 유해 입자를 통해 축적되는 독소를 제거해준다. 또 포토스 식물은 기침과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45493

 

많은 이들의 난제…“황사·미세먼지 심할 때 환기해야 하나요?” (올바른 환기법)

중국발 황사로 올해 최악의 공기질 기록,미세먼지 심해도 하루 3번 환기는 필수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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