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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2관왕 김우진·임시현이 양궁 혼성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남긴 말

by 기록마스터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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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2관왕 김우진·임시현이 양궁 혼성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남긴 말

 

 

임시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종합 대회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이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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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3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시상식에서 수여 받은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 뉴스1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언루(독일)조와의 대회 양궁 혼선 단체전 결승전에서 6-0(38-35 36-35 36-35)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양궁 혼성전에서는 한국이 2021년 도쿄 김제덕·안산에 이어 이번 대회 김우진·임시현이 금메달을 독식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진과 임시현은 펜싱 오상욱(대전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남은 개인전에서도 우승할 경우 대회 3관왕이 된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종합 대회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경기 종료 후에 인터뷰를 가졌다.

 

김우진은 "혼성이 가장 어려운 경기다. 나라별 한 명씩 에이스가 있고 그 선수들이 나오는 경기다. 부담이 됐을 텐데 잘 쏴준 (임)시현이에게 고맙다. 또 주로 이야기한 건 '우리가 할 것들만 하자'다. 또 임시현이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기면 '괜찮아 오빠가 10점 쏠 테니 오빠 믿고 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세 번 출전하면서 아직 개인전 메달을 얻지 못했다. 기회가 온 만큼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언제나 욕심은 화를 부르기 때문에 처음 말씀했던 것 같이 '머리는 가볍게 가슴은 뜨겁게' 경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시현은 "김)우진 오빠와 혼성하게 됐는데 든든하게 경기했다. 마음 편하게 하다 보니 경기가 잘 마무리된 것 같다. 하지만 고비는 매 순간 있었다. 그래도 (김)우진 오빠가 제가 실수 발을 쏠 때마다 뒤에서 '내가 해줄 테니까 믿고 쏴'라고 해줘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개인전에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욕심 버리고 제가 준비한 것을 하면 결과도 잘 따라올 것이다. 내일 있을 경기도 자신 있게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양궁 대표팀 김우진 선수가 2일 오후(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8강 이탈리아의 키아라 레발리아티, 마우로 네스폴리 조와의 경기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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