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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정나은이 은메달 딴 직후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다들 울컥했다

by 기록마스터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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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정나은이 은메달 딴 직후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다들 울컥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숨진 어머니 떠올리며 눈시울 붉혀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나은이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뒤 하늘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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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김원호, 정나은이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결정전에서 젱시웨이, 황야총 조와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 뉴스1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원호와 정나은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은메달을 땄다. 준결승에서 세계 2위이자 대표팀 선배인 서승재와 채유정 조와 '집안싸움' 대결에서 당당히 승리를 차지해 결승에 올랐으나 세계 1위 중국을 끝내 넘지는 못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직전 세 차례 올림픽에서 모두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김원호와 정나은의 활약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무려 16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김원호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낸 길영아 감독의 아들로서 이번 올림픽을 통해 모자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그는 준결승에서 경기 도중 구토를 하면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엄마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라며 "모자 금메달리스트에도 욕심이 있었는데 상대가 강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나은의 소감은 많은 네티즌을 울컥하게 했다.

정나은은 은메달을 목에 걸고 하늘로 먼저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정나은의 어머니는 몇 년 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나은은 "엄마 핸드폰에 저장된 내 이름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나은'이었다. 그 약속을 못 지켜서 아쉽지만 그래도 엄마가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김원호, 정나은이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 뉴스1
 

당초 김원호와 정나은의 메달을 딸 가능성은 서승재와 채유정보다 낮게 예상됐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시상대에 서며 저력을 자랑했다.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겨우 8강에 오른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다.

 

김원호는 "올림픽 출전만으로도 영광인데 결과가 이렇게 나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정나은도 "우리가 예선에서 힘들게 올라와서 은메달을 딸 줄은 생각도 못 했다"라며 "(메달을 딴) 지금을 즐기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72563

 

'배드민턴' 정나은이 은메달 딴 직후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다들 울컥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숨진 어머니 떠올리며 눈시울 붉혀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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