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이렇게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한국인의 90%가 모른다는 냉장고에 절대 보관하면 안되는 음식 4가지

"절대 이렇게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한국인의 90%가 모른다는 냉장고에 절대 보관하면 안되는 음식 4가지

 

맛 뿐만 아니라 건강도 잃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음식이나 식재료가 남으면 보통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그 이유는 실온보다 냉장고가 신선하게 보관해준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는 식품도 있습니다.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ixabay

 

냉장고에 넣으면 좋지 않은 식품

1. 빵

빵은 냉장이 아닌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는 순간 빵의 수분이 급격히 날아가고 전분의 결정 상태가 원래대로 돌아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 뒤 실온에 해동시켜 먹으면 촉촉한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아 금방 무르기 쉬운 채소입니다. 추위에 약해 냉장고 속에 넣는다면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냉장 보관 대신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실온 보관하면 싱싱함이 2배 이상 오래 간다고 합니다.

 

 

 

3. 감자

감자를 냉장고에 넣으면 녹말 성분이 당으로 바뀌는데, 이 과정에서 불쾌하고 과한 단맛이 생기게 됩니다.감자는 수분과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합니다.

 

 

4. 수박

랩으로 포장한 수박 표면의 세균은 신선한 수박보다 3천 배 이상 많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냉장고에 보관된 랩으로 싼 수박을 먹고 세균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남은 수박은 깍뚝 썰기를 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박과 멜론 같이 껍질이 두껍고 수분이 많은 과일은 자르지 않고 냉장고에 넣으면 습기가 차서 썩기 쉽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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