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부족해"...자연에 문화가 더해진 '여수' 가볼만한 곳 TOP5
'여수' 다들 아시죠? "여수 밤바다" 노래말 가사를 통해, 국내에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여수는 자연에 문화가 더해져, 판타스틱한 콘텐츠들을 뿜어내는데요. 가볼만한 곳 TOP 5로는 어떠한 장소들이 있을까요?
환상적인 전망에, 해상 케이블카도... "돌산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돌산공원은 여수 앞바다 돌산섬 초입에 형성된 공원으로, 여수에서 꼭 방문해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돌산공원에서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정말 멋진 광경을 자랑하는데요. 바다 건너 맞은편 자산공원까지 해상 케이블카도 다녀, 더욱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게 되면, 약 15분 동안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 시내 및 장군도, 거북선대교, 하멜 등대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돌산공원은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도 저명한데요. 여수와 돌산도를 연결해주는 돌산대교, 그리고 여수항의 전경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줍니다.
그림 같은 풍경, 힐링까지... "거문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는 여수에서 배로 2시간 거리, 남서쪽으로 114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다도해 최남단 섬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여수와 제주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동백숲이 곳곳에 우거져 있고, 푸른 바다와 각종 다도해 섬들이 조화되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문도는 여수의 상징적인 섬답게, 산책로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의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힐링하기에 긍정적인데요.
각별히 랜드마크인 등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데다 전망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고, 조선 말기 거문도를 점령했던 영국군과 관련한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해수욕, 낚시, 트레킹 등까지 즐겨볼 수 있답니다.
시내와 가까워, 부담 없어...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오동도는 여수 여행의 1번지라 할 수 있는 동백꽃으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여기에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부담 없이 다녀오기 정말 좋은데요.
입구에서 섬까지는 방파제 길을 걷거나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동도는 동백나무, 시누대 등 상록수가 상시 울창한 숲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10월에 시작해 4월에 만개하는 동백꽃 핀 오동도의 전경이, 상당히 정평 나 있는데요.
순환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 데다 등대 전망대까지 실재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답니다.
절벽으로, 트레킹 하러... "금오도 비렁길"
1코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유송리 산2
2코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금오서부로 435-287
3코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두모리 산152
4코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1072
5코스 :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심장리 산200-19
비렁은 여수 사투리로, 절벽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금오도 비렁길은, 금오도 절벽 가락에 설치되어 있는 둘레길인데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자리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금오도 비렁길은 바닷가 절벽을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펼쳐진 해안 광경을 바라보며 트레킹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총 18.5km의 금오도 비렁길은 5개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모두 탐방하는 데 약 9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당일 1~2개 코스를 도는 것이 평균이며, 별개로 금오도는 감성돔 낚시로 저명해 1~2시간 배를 타고 들어가 물고기를 잡고 오는 경우도 꽤 존재한답니다.
사색 즐기기, 참 좋아... "고소동 벽화마을"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268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고소동 언덕에 자리한 벽화마을입니다.
고소동 벽화마을은 총 9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곳곳에 독특한 테마를 기반으로 한 벽화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나름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게 참 바람직합니다.
한편 고소동 벽화마을 중 지대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다보면, 오포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수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인데요.
근방에 멋진 포토존은 물론 각양각색의 카페들이 실재해 가족, 연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닿고 있답니다. 꼭 한 번 들러보면 좋겠죠?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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