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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정보◆

"안심하고 입원하세요"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 서비스 어디?

by 기록마스터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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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입원하세요"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 서비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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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속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나남뉴스

마침내 서울 지역에도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로써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조금 더 안전하고 편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첫 서울 치매안심병원으로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을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용병동을 갖춰 시설·장비를 채비한 병원을 뜻한다. 일반병원보다 치매환자들을 위한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치매환자들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 등 의사 전담 인력과 간호 인력을 배치하고 있어서 환자들의 보호자 또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속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픽사베이

치매안심병원은 30~60병상 규모로 환자 전용 병동을 가지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전용 프로그램실, 공용 거실, 특정 장비를 설치한 화장실, 상담실 등이 있다. 여기에 병원의 조명 색채나 영상, 음향까지 치매환자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맞추는 데 초점을 둔다.

 

이러한 치매안심병원 제도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모든 요건을 갖춘 기관만이 꼼꼼한 확인 절차를 거쳐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까지 전국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16개 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았지만, 문제는 치매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 지역에는 한 곳도 없었다는 점이다. 전국 노인·치매환자수가 40%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었다.

 

 

전국 18개소에서 안심하고 입원·치료 진행할 수 있어

 

이미지 속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픽사베이

그러다 지난 1월 경기 지역에서 수도권 최초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뒤를 이어 이번에 '서울특별시서북병원'이 새로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서울 시민들도 마음 편한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그동안 서울·경기 지역에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들은 거주지에서 먼 곳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제 더욱 가까운 치매안심병원에서 전문적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병원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133병상으로 가장 많은 병동수를 지니고 있다. 이어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상주시립요양병원이 경북에 포진하고 있다.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는 대전시립제1노인전문병

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다. 

 

광주·전북·전남에서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전주시립요양병원,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있으며 인천에는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밖에 제주의료원부속요양병원,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도 이용 가능하다.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3

 

"안심하고 입원하세요"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 서비스 어디?

마침내 서울 지역에도 최초로 '치매안심병원'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로써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조금 더 안전하고 편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게 된다.최근 보건복지부는 첫 서울 치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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