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티키타카
가요계 최정상에 선 두 스타가 만납니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슈취타’, 다음 게스트의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바로 슈가의 동갑내기 친구이자 가수 아이유입니다.
유튜브 ‘BANGTANTV’
두 사람의 만남은 꽤 오랜만입니다. 앞서 아이유의 싱글 ‘에잇’, 슈가의 솔로 앨범에 담긴 곡 ‘사람 Pt.2’로 호흡을 맞췄죠.
입담이 좋은 아이유와 슈가는 일단 만나면 티키타카가 잘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아이유가 “동갑 프로듀서 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며 슈가를 치켜세우자, 슈가는 “부정은 안 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고요. “아이유 보컬이 다 한 거다”라는 슈가의 칭찬에 아이유도 “나도 뭐 부정은 안 한다”고 대답해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유튜브 ‘BANGTANTV’
두 사람은 서로 상대의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기로 약속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물론 “우리 아미 여러분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 “사실 우리 유애나도 한 노래 한다”고 각자 팬 자랑에 여념이 없긴 했지만요!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슈가와 아이유. 이들이 꿈꾸는 음악과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솔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은 ‘슈취타’는 26일 밤 10시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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