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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뜻밖의 '부검 결과' 나왔다

by 기록마스터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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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뜻밖의 '부검 결과' 나왔다

 

 

얼차려 받다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

강원도 인제의 한 부대에서 '얼차려'를 받던 육군 훈련병이 쓰러져 숨진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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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육군 훈련 자료 사진 / 뉴스1
 

 

27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숨진 훈련병 A 씨의 부검을 진행한 결과, 외관상 명확한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을 군과 경찰에 전달했다. 국과수 측은 외관상 특별한 지병이나 명확한 사망 원인을 판별할 수 없다는 구두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향후 병원 의무기록과 혈액검사, 위 내용물, 조직검사, 약독물 검사 등을 토대로 최종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사에는 약 한 달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숨진 훈련병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인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이른바 '얼차려'로 불리는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졌다. 민간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던 A 씨는 이틀 만인 지난 25일 결국 사망했다.

 

당시 A 씨를 포함한 훈련병들은 완전 군장을 메고 연병장 구보(달리기)와 팔굽혀펴기 등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육군 규정상 완전 군장 상태에서는 구보 대신 걷기만 가능하고, 팔굽혀펴기의 경우 맨몸인 상태에서 1회 최대 20번까지 시킬 수 있다.

 

 

 

 

얼차려 당시 상황과 관련해 육군은 "규정에 부합되지 않은 정황이 식별되어 현재 민간 경찰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망 사고는 간부가 훈련병의 이상 상태를 인지하고도 꾀병 취급을 해 발생한 참사"라며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얼차려에 병사가 사망한 것으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개정된 군형법에 따르면 군내 사망 사고 발생 시 가혹 행위 등 범죄와 관련된 경우 경찰이 수사를 맡게 된다. 강원경찰청은 군의 초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할 예정이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5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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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받다 쓰러져 숨진 육군 훈련병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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