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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가 가까워졌다" 배우 신구가 투병 중인 심부전증, 증상봤더니...모두 오열 (+원인 치료)

by 기록마스터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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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가 가까워졌다" 배우 신구가 투병 중인 심부전증, 증상봤더니...모두 오열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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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신구가 심부전증 투병 근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배우 조달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우리의 영원한 구야형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달환은 한 제작사 대표로부터 "선생님께 연극 대본 드리는 게 맞냐라고 상담이 왔다"라며"건강도 안 좋으신데 내가 너무 잘못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조달환은 "그때 나는 하라고 그랬다" "예전에도 몸 안 좋으셨을 때 서울대병원에서 뛰쳐나와서 공연을 하셨던 분이고, 호흡기 끼고 병원에 있는 거보다 선생님들 꿈은 무대에서 가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구는 조달환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했습니다.

 

 

심장 박동기 달고 무대 오르는 원로 배우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


앞서 배우 신구는 인공 심장 박동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2023년 7월 5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신구는 "운동을 즐겼고, 그렇게 자신하고 술도 마셨는데지난해 심부전증이라는 병이 왔다"면서 "응급실에 갔더니 심장이 정상적이지 않게 천천히 뛰고, 그냥 놔두면 뇌졸중이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심장의 박동 수를 조절해주는 심장 박동기를 착용했다. 8~10년 정도라고 하는데 그때 나는 없을 테니 충분하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먹먹하게 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신구는 "달고 나서 7~8㎏가 쭉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고, 조달환은 "그래도 그거 달고 좋아지셨어, 맥박 잘 뛰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신구는 "이놈(심장박동기)이 한 10년은 산다는데 나보다 오래 살겠네라고 했지"라고 말했고 이에 조달환은 "내가 아버지 10년 더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신구의 건강을 응원했습니다. 

 

 

 


 

심부전증 증상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심부전증은 간단히 말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은 2개의 심실과 2개의 심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규칙적으로 이완과 수축 운동을 지속해 전신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좌심장 기능이 저하될 경우 피로, 전신 쇠약,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우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복수가 차거나 전신부종을 불러옵니다.

 

심부전증은 정도에 따라 운동 시 호흡곤란, 누웠을 때 호흡곤란,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가만히 휴식 중인 상태에서도 호흡곤란이 발생한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 외에도 저염식, 금연, 금주, 꾸준한 유산소 운동, 금연, 금주,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 이식술 등의 외과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현주도 울린 열연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


신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절친한 배우 박근형과 출연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는 조달환과 함께 손현주가 신구의 연극을 관람하고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신구는 "젊은이들이 울긴 왜 울어"라며 손현주를 따뜻하게 안아줬고 박근형은 "늙은이들이 하니까 슬퍼서 우는 거야? 그건 아니겠지"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손현주가 "괜찮으세요?"라고 진심을 담아 묻자 신구는 "괜찮죠. (사실) 괜찮지는 않아"고 답했습니다. 이에 손현주는 "(무대 위에서) 무슨 짓들을 하시는 거예요"라며 유머러스하게 두 선배 배우의 명연기를 극찬했습니다.
 

마지막 열정 불태우는 89세 대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36년생인 배우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했습니다.

배우로서 신구는 본인만의 독특한 화술, 작품에 대한 뛰어난 분석력과 연극에서부터 다져온 완벽한 발성법을 바탕으로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구축했습니다.

 

대한민국 현역 연예인 중에서는 1934년생 이순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고령 원로 연예인인 신구는 지난해 3월 '라스트 세션' 공연 중 건강 문제로 잠정 하차했으나 최근 복귀해 다시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6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신구는 "자연인으로 죽을 때가 가까워졌지 않나"라며 반문하며 "누구도 예측할 순 없지만, 이게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 힘을 남겨 놓고 죽을 바에야 여기에 다 쏟아붓고 죽자는 생각도 있다"라고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상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배우",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아직도 열정적인 모습에 반성하게 되네요",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너무 멋있으시다", "영원한 형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009

 

"죽을 때가 가까워졌다" 배우 신구가 투병 중인 심부전증, 증상봤더니...모두 오열 (+원인 치료)

배우 신구가 심부전증 투병 근황을 전했습니다.최근 배우 조달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우리의 영원한 구야형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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